오늘 추천해 드릴 영화는
사바하입니다.
오늘도 리뷰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모두에게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
대한민국 /미스터리/스릴러 / 122분
영화 '사바하'는 2019년에 개봉한 한국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장재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정재, 박정민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신흥 종교 단체의 비밀을 파헤치는 목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불교적 요소와 기독교적 모티브가 결합된 독특한 스토리를 선보입니다. 줄거리는 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쌍둥이 자매의 비극적인 탄생과 그들의 운명을 따라가며, 신흥 종교 단체 '사슴동산'의 비밀을 파헤치는 박목사(이정재)의 조사를 그립니다. 영화는 금화(이재인)라는 소녀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며, 그녀의 쌍둥이 언니인 '그것'의 존재와 그로 인한 가족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납니다.
<영화의 시작과 끝,그것>
영화 '사바하'는 많은 인상 깊은 장면들로 가득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아마도 박목사(이정재)가 신흥 종교 단체 '사슴동산'의 진실에 접근해 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일 것입니다. 이 장면들은 영화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극대화시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영화의 후반부에 나오는 '그것'의 정체가 드러나는 순간은 많은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 장면은 예상치 못한 반전과 함께, 영화의 주요 테마인 신앙과 의심, 진실과 거짓 사이의 경계를 효과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그것'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 영화는 단순한 스릴러를 넘어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며,깊은 생각에 잠기게 만들었습니다.
<'사바하'는 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지평>
사바하를 본 관객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스토리의 깊이와 연기력, 그리고 영화의 독특한 분위기에 높은 평가를 했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복잡한 스토리 전개와 종교적 요소가 혼합된 부분에 대해 혼란스럽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이건 문화와 종교에 대한 이해도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사바하'는 한국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오컬트 장르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습니다. 이 영화는 단순한 영화를 넘어,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삶과 종교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하는 계기를 제공했습니다.
<더 공포스럽게 했던 '사바하'의 음악>
'사바하'의 음악은 영화의 스토리텔링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로,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완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영화의 배경음악은 티베트 밀교의 만트라와 띵샤 울림소리를 포함하여, 한국 불교, 티베트 불교, 밀교, 사천왕 신앙, 무속 샤머니즘 신앙 등 다양한 종교적 요소들을 아우르는 신비주의적인 테마를 담고 있습니다.'사바하'의 배경음악들은 영화를 보는 동안 관객들이 느끼는 감정의 변화와 긴장의 고조를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렇게 영화'사바하'의 배경음악은 영화의 다양한 요소들과 조화를 이루어 '사바하'를 한층 더 독특하고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영화가 여러분의 영화 취향에 맞을지는 직접 확인해 보시길 추천드리며 오늘의 포스팅도 마치겠습니다 :)
이것이 존재하면 저것이 존재하고, 이것이 멸하면 저것이 멸한다.
'영화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추천> 리틀 포레스트: 여름과 가을,2015 (0) | 2024.08.12 |
---|---|
<영화 추천> 헤어질 결심,2022 (0) | 2024.08.10 |
<영화 추천>비포 선라이즈 Before Sunrise,1996 (0) | 2024.08.03 |
<영화 추천> 시민덕희,2024 (0) | 2024.07.31 |
<영화 추천> 코코 Coco,2018 (0) | 2024.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