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천해 드릴 드라마는 성장 드라마
별나도 괜찮아(Atypical)입니다.
오늘도 리뷰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모두에게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
미국 / 시즌 1.2.3.4 / 2021 시즌4로 종결
"별나도 괜찮아 (Atypical)"는 자폐 스펙트럼에 있는 주인공 샘의 일상과 성장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그려낸 미국 드라마입니다. 샘은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세상을 경험하며, 때로는 어려움에 부딪히기도 하지만, 가족과 친구들의 사랑과 지지 속에서 자신의 길을 찾아갑니다.
<따뜻한 성장일기>
드라마는 샘의 여정을 중심으로, 그의 가족, 친구, 상담사 등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관계의 복잡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샘의 여동생 케이시는 그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샘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며 때로는 그의 행동을 바로잡아주기도 합니다. 그의 부모 엘사와 더그는 자신들의 결혼생활과 샘의 독립에 대한 고민을 겪으며, 가족으로서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이 드라마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동시에,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겪는 도전과 성취를 현실적으로 그려냅니다. 샘과 그의 가족이 겪는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은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눈물을 자아내며, 감동과 여운을 많이 남겨둔 드라마예요."별나도 괜찮아"는 단순히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다루는 드라마를 넘어, 인간다움과 사랑, 가족의 의미를 탐구하는 드라마입니다. 우리 모두가 조금씩 '별나'지만, 그것이 바로 우리를 '괜찮은'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주고 있어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생각났던 드라마>
미국에 별나도 괜찮아가 있다면 우리나라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가 있습니다.보는 동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많이 생각났어요. 확실히 미국과 우리나라는 사회적 정서와 환경이 달라서 추구하고 보여주고자 하는 내용들은 다르지만 두 작품 다 사회성이 결여된 친구들이 성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드라마라 결이 비슷합니다.
<Nobody's Normal! >
시즌 4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샘 가드너가 대학 졸업식에서 연설하는 장면, 정말 감동 적였어요. 저뿐만 아니라 많은 팬분들도 그 장면을 많이 기억하실 거라 생각해요. 그동안의 샘의 성장과 도전들은 많은 감동을 주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었습니다. 그들은 더 섬세하며, 여리고 선택받은 특별한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드라마 내에서 샘이 그런 말을 해요.
"Sometimes I wish I was normal" 가끔은 내가 정상이었으면 좋겠다고 그러자 이렇게 대답하죠
"Nobody's Normal"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 정상은 아니죠 정상은 없습니다 ㅎㅎ
오늘도 저 대사 하나로 드라마 리뷰가 다 된 것 같네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도 마치겠습니다 :)
'드라마 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라마 추천> 슈룹 2022 (0) | 2024.06.16 |
---|---|
<드라마 추천> 눈이 부시게 2019 (0) | 2024.06.14 |
<드라마 추천> 넷플릭스 / 살인자ㅇ난감 A KILLER PARADOX 2024 (2) | 2024.06.04 |
<충격 실화>넷플릭스 다큐 시리즈/ 나는 신이다. 부제: 신이 배신한 사람들 (0) | 2023.03.29 |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더 글로리 2023 (0) | 2023.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