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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추천

<드라마 추천> 눈이 부시게 2019

by 이젼이당 2024.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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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추천해 드릴 드라마는
눈이 부시게입니다.

*스포주의 

오늘도 리뷰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모두에게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

드라마 / 2019.02.11. ~ 2019.03.19 / 12부작 

드라마 '눈이 부시게'는 시간을 넘나드는 이야기와 깊이 있는 인간 교감을 그려낸 작품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김혜자와 한지민이 주연을 맡아,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시계를 발견한 혜자의 삶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시계의 부작용으로 인해 혜자는 남들보다 빠르게 늙어가며, 이로 인해 겪게 되는 삶의 아픔과 기쁨을 섬세하게 담아냈습니다.

 

<가슴이 아팠던, 알츠하이머병> 

혜자가 시계를 통해 아버지를 구하려 시간을 되돌리지만, 그 결과로 자신이 노인이 되어버린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반전을 보여줍니다. 이는 판타지가 아닌,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혜자의 현실을 상징하는 것으로, 현재의 소중함과 삶의 무게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들어준 작품이에요. 시간을 되돌릴 때마다 빠르게 늙어가는 부작용에 직면하게 되면서, 그녀의 삶과 사랑,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려낸 드라마예요. 드라마는 혜자가 젊은 시절의 사랑인 준하와의 관계, 그리고 아버지의 사고를 막기 위해 시간을 되돌리는 과정들을 보여주고, 결말은 혜자가 알츠하이머에 걸려 혼란스러운 기억 속에서도 가족과의 사랑을 되새기며, 자신의 삶을 수용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눈이 부시게 완벽한 연기였다>

'눈이 부시게' 출연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 라인,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져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저도 알면 알게 될수록 너무 슬퍼, 통곡했던 기억이 있어요. 특히, 김혜자 배우의 명연기는 저뿐만 아니라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드라마의 명대사들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입니다.

 

<눈이 부시게, 기억에 남을 명작>

'눈이 부시게'는 단순한 타임슬립 드라마를 넘어, 인간의 삶과 기억, 그리고 사랑에 대한 질문들을 던지는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는 현재의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삶의 모든 순간이 가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줬습니다. 드라마를 통해 우리는 과거와 미래에 대한 불안함에 사로잡히지 않고, 오늘을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는 우리 모두에게 눈부신 순간들을 선물한, 시간을 초월한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큼한 바람, 해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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